영도 투어

영도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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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lyeong Coastal Walk

절영해안산책로

Tou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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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안을 끼고 걷는 굽이굽이 산책로, 절영해안 산책로 *
영도의 관문인 영도대교, 부산대교를 지나 영선동 아랫로타리에서 제2송도 바닷가쪽으로 500m정도 가다보면 반도보라아파트가 나타나고 산책로 입구에 위치한 관리동 및 휴게시설이 산책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과거에는 지형이 가파르고 험난한 군사보호구역으로 접근이 어려웠으나 시민들의 해양관광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공공근로사업으로 조성한 산책로로서, 대마도와 송도쪽으로 드넓은 바다 풍경을 배경삼아 연장 3㎞의 해안산책로를 2시간 정도 굽이굽이 거닐 때 마다 경치가 달라지고, 파도 곁으로 내려서면 자갈소리가 합창을 하며 곳곳에는 장승과 돌탑, 출렁다리, 장미터널, 파도광장, 무지개 분수대 등 아기자기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습니다.
전국 어느 도시에서도 느낄 수 없는 꿈과 낭만이 가득한 해안산책로에서 바다를 마음껏 품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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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square

75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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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폭의 그림을 보는듯한 아름다운 광장, 75광장 *
절영로를 따라 가다보면 목장원 앞의 해안 쪽으로 돌출된 작은 광장이 나옵니다.
1975년도에 조성되었습니다 하여 75광장으로 불리며, 절영로를 걸어 나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 맑고 푸른 남해바다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밤이면, 달빛을 받아 출렁이는 밤바다가 무척 아름답습니다.
맑은 날에는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 맑고 푸른 남해바다를 끼고 75광장과 이어진 절영해안산책로를 따라 상쾌한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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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jongdae Observatory

태종대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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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 앞바다 멀리 수평선이 아스라이 바라보이는 순환도로 서남쪽 끝 부근에 전망대가 있으며, 1999. 8월 재건축된 이 건물은 총 526평(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전망대와 레스토랑, 간이매점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망대가 건립된 자리는 본래 자살바위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바위가 서 있던 곳으로 1970년대 초기까지만 하더라도 극심한 생활고나 실연 등의 괴로움을 이기지 못한 사람들이 이곳 낭떠러지 아래로 몸을 던져 목숨을 끊음으로써 사회문제를 불러일으키곤 했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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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jin Fish Cake Experience

삼진어묵체험·역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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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입증하는 최고 어묵의 위엄
부산을 대표하는 먹거리인 어묵, 그 중에서도 삼진어묵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부산어묵 제조업체입니다.
영도 본점은 베이커리 형태 매장으로 다양한 종류의 어묵을 판매하며 구매한 어묵을 즉석에서 맛보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2층은 어묵체험역사관으로 삼진어묵이 걸어온 길을 살펴보고 체험장에서 직접 만들어 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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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jongdae Amusement Park

태종대유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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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창한 숲과 바다의 어우러짐, 영도 태종대 유원지 *
영도는 절영도가 줄어서 된 말입니다.
예부터 목마장으로 유명한 곳으로 그림자조차 볼 수 없을 만큼 빨리 달리는 명마, 즉 "절영명마"를 생산한 섬이라는 뜻의 절영도에서 유래했습니다.
태종대는 오륙도와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암석해안의 명승지로, 롯데백화점(구, 부산광역시청) 앞에서 영도해안을 따라 약 9.1km의 최남단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54만 2천 3백 90평의 면적에 해발 250m의 최고봉을 중심으로 해송을 비롯하여 난대성 활엽수인 생달나무, 후박나무, 동백나무, 사스 레피나무 등 120여 종의 수목이 우거져 있습니다.
가뭄이 들 때마다 동래부사가 기우제를 지낸 곳으로도 유명합니다.